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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Ventures의 Textbook 영상 콘텐츠 수강 내용을 정리합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 정의
- 최소 기능을 담은 제품
- 팀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Core Key Function 만을 담아서 빠르게 출시 후 테스팅하는 것이 목적
Why MVP?
- 해당 시장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에 대한 인정에서 시작
- 창업자가 정답을 한 번에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
- 가설을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MVP가 없는 팀: 가설이 틀렸을 경우 많은 리소스 낭비, 찍기에 가까움
- MVP가 있는 팀: 가설이 틀렸을 경우 빠르게 가설 수정 가능(머릿속의 가설 → 빠르게 검증 및 테스팅 → 가설 수정)
MVP 설계
MVP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수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MVP에 많은 리소스를 넣는 것은 불필요
PMF(Product Market Fit) 정의
- 제품과 시장이 부합된 상태
- 제품의 콘셉트/기능/전략과 시장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상황
- MVP를 통해 핵심 가설을 검증한 이후에, 해당 방향성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계.
- 모든 초기 스타트업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
PMF를 찾는 방법 3가지
1. PMF를 찾는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가?
MVP를 통해 핵심 가설에 대하여, User Data를 통해 검증해 나가는 것
2. PMF를 찾은 상태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마케팅 효율성
(제품 없이 마케팅으로만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확연이 낮은 CAC는 PMF일 확률이 높다.
사용성 데이터
(많이 알려져 있는 PMF 확인 방법)
3. PMF를 찾은 다음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본질에 집중: 새로운 서비스보다는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에 집중
-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상태
- Scale-UP(자금과 팀원 확보)
- 빠르게 나타나는 경쟁사
-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빨리 실행하는 것이 중요
Case Studies
에이블리
- 가설: 개인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이 모여있는 쇼핑 앱을 만들면 유저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실제로 구매할 것이다.
- 핵심기능: webapp으로 제작(native에 비해 제작이나 수정이 용이)
- 인풀루언서 셀카 사진으로 상세페이지를 구성
- 인플루언서 프로필 삽입
- 결과: 첫 달에 3억 원 정도 거래액 발생 → 가설이 맞았다고 확신
토스
- 가설: 많은 사람들이 간편 송금 앱을 원할 것이다.
- MVP: 앱 출시 전에 론칭 페이지만 만들어서 원하는 사람은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유도
- 결과: 많은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남김 → 유저들의 니즈가 크다는 것을 확인
배달의 민족
- 가설: 사람들은 점차 전화 대신 앱으로 음식 배달을 주문할 것이다.
- MVP:
- 오프라인에서 전단지를 주워와서 앱에 정보를 담아 보여줌
- 앱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배민 직원들이 직접 음식점에 전화해서 주문을 넣는 형태
- 결과: 많은 사용자와 주문량을 확보, 이후에 자동화된 프로세스 구축
스푼 라디오
- 가설: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면(익명으로 하면) 사람들이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을까?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SNS나 비디오 방송 이런 데서는 힘들고 속 깊은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가 없었다) - MVP:
- 음성으로 녹음해서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들이 누르면 들을 수 있는 기능
- PMF:
- 고객이 지갑을 여는 시점이라고 생각 → 현금성 후원하기 BM 도입
마켓 컬리
- 가설:
- 사람들이 식품을 온라인에서 살까
- 사람들이 좀 더 좋은 식품이다 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가격을 더 지불할까
- 밤에 주문하고 아침에 도착을 하면 사람들이 진짜 wow라고 생각할까
- MVP: 최대한 빠르게 온라인에서 상품 식품을 팔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가장 돈을 적게 들이고 리소스를 적게 들이는 방법 모색
- 대부분의 쇼핑몰 기능은 솔루션 사용
- 헝그리 하게 팀 내에서 해결(전문가가 아닌 대표가 직접 컨텐츠 제작, 팀내 포토샵 가능한 사람이 디자인)
- 좋은 상품을 가지고 와서 조금 더 설명 잘해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구현(사진에 많은 신경을 썼다)
- 밤 배송을 위해 직접 주소를 수기로 작성하여 배사 기사님들한테 전달
- PMF:
-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허들을 낮추는데 집중
- 신규 회원들에게 체리를 100원에 판매
- 바이럴이 되면서 고객 유입
- 허들을 낮춰서 들어온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았기 때문에 효용가치가 있다고 판단
-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허들을 낮추는데 집중
크몽
- 가설: 해외의 Fiverr를 한국에 도입하면 어떨까
- MVP:
- 최소한의 코드를 200달러에 사서 PG를 붙여서 빠르게 출시
- 기본적인 재능을 올리고 다른 유저가 이걸 바로 거래할 수 있는 단순한 기능
- PMF:
- 고정된 5000원 가격에서 사용자 선택으로 바꾼 뒤 크게 성장
- 고정된 5000원 가격에서 사용자 선택으로 바꾼 뒤 크게 성장
웨이브
- 가설: 모바일과 영상이라는 영역에서 실제로 밖에서 만나는 것처럼 놀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
- MVP: 유튜브 사진 웹사이트 등을 같이 볼 수 있는 영상통화
- 결과:
- 최초의 MVP = 유튜브를 같이 볼 수 있는 영상 통화로 포지셔닝
- FGI를 진행하여 보드게임(할리갈리, 캐치마인드, 방탈출 같은 콘텐츠) 추가
- 재 포지셔닝(같이 놀 수 있는 앱)
- PMF:
- CPI나 CAC가 다른 벤치마크 대비 낮게 나옴
- DAY 1 리텐션 상승, Use Case를 그대로 마케팅 진행
- CPI나 CAC가 다른 벤치마크 대비 낮게 나옴
프레시 코드
- 가설:
- 사람들이 한 끼 식사 샐러드를 배송받아먹고 싶어 하는지
- 매장 없이 포코 스폿 모델을 통해서 샐러드를 여러 개 묶어서 배송할 때(무료) 수익 창출이 가능한 모델인지
- MVP:
- WIX를 활용하여 스케줄링 사이트를 통해 주문 받음
- PMF:
- 배송 거점 늘리는 속도보다 신청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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