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온보딩 백앤드' 그 시작

어떤 프로그램이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를 기록합니다.

 

 

위코드(wecode)와 원티드(wanted)에서 주관하는 프리온보딩 백앤드 코스는 온보딩^[각주:1]전 단계를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즉 입사 전 단계를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취지는 취준생과 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기업 입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을 목적으로 취준생들에게 가이드와 방향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내용으로 운영이 되는지, 참여 기업은 어떻게 되는지가가 궁금해진다.

Content

총 6주간의 기간으로 진행이 되고 주에 5시간 온라인 세션과 과제 수행을 위한 시간이 소요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크게 두가지다 과제 전형 출제, 백앤드 개발자의 기본 지식 강의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것들도 있다.

과제 출제

매주 2회식 과제를 수행하게 되고 8~14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마다 출제 기업이 다르고 내용이 다르다.

현재까지 진행한 과제는 아래와 같다.

1. 선별 과제: 간단한 CRUD API
2. OT과제(AIMMO): 선별 과제 + 간단한 기능 + 배포

커리큘럼(강의)

크게 취업준비 방법(방향성), 기술 소통을 위한 기본 지식, 프로그래밍 기본 정도 된다. 신입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이고 개념들을 추렸다는 느낌을 받았다.

Benefits

• 우수 인원 조기 취업 제안
• 완주시 무료(보증금 30만 원)
• Wanted 인증 배지
• Wanted+ 3개월 구독권
• 각종 유/무료 콘퍼런스 초대

참여기업

오티 과제 수행 후 단계에서의 퇴고

참여 이유

1. 개발 능력 다지기

회사에서는 보조 단계에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완전히 내 것이 되지 못했던 부분들이 좀 있다고 생각했다. 과정에 참여한다면 주도적으로 개발하며 역량을 다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

2. 평가

조금 버벅거리긴 하지만 어느 정도 원하는 API를 개발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기업에서 해주는 피드백으로 부족한 부분을 알고 몰랐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3. 정보 얻기

다른 여러 회사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고 이력서 등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4. 배지

농담으로는 원티드에서 제공하는 배지가 뭔가 있어 보였다. 탐났던 것은 wanted+ 구 독권이다. 애자일 등 기획 관련 협업 방법에 대한 내용을 찾고 있을 때 wanted+가 검색됐었던 적이 있는데 유료라 넘겼던 부분이 생각이 났다.

5. 여러 프로젝트 수행

최근에는 채용전형에 있어서 알고리즘 전형 말고도 과제 전형이 있는 기업들이 있다. 알고리즘 대비를 하듯이 과제 전형을 대비할 수 있겠다. 단순히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역량을 쌓는 거보다 기업이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나는 왜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과정
나는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단순히 컴퓨터가 궁금해서 컴퓨터 공학으로 입학하여 직접 눈에 보이는 화면을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개발의 길로 시작하게 된 거 같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용성이 있는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개발 지식들을 공부하며 문제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재밌어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10만 100만 이용자가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꿈을 향해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예정입니다. 프리온보딩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부족한 부분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아 또 한걸음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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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wanted.co.kr/wd/81239

[원티드에듀(edu)] 프리온보딩 백엔드 코스(취업연계) 채용 | 원티드

• -https://www.wanted.co.kr/events/pre_onboarding_course_4

프리온보딩 백엔드 코스 | 원티드

 

1. 조직내 새로 합류한 사람이 빠르게 조직의 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 [본문으로]